[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환상적인 호수비도 선보였다.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9회말 패트릭 베일리의 끝내기 스리런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의 시즌전적은 13승 14패가 됐다.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멀티 출루를 기록한 이정후의 타율은 0.271 출루율 0.339 장타율 0.365 OPS(출루율+장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팻 버렐 코치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5일(한국시간) 이정후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25일 뉴욕 메츠와 경기를 앞두고 이정후는 5경기에서 37번 스윙을 했는데, 삼진율은 8.7%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마치 티볼을 치는 것 같다”며 이정후의 타격 능력을 극찬했다.지근거리에서 이정후의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교체 출전해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아찔했던 순간도 있었다.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전에 2-8로 졌다. 2연승 행진이 중단된 샌프란시스코의 시즌전적은 12승 14패가 됐다.이정후는 6회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67 출루율 0.333 장타율 0.366 OPS(출루율+장타율) 0.699가 됐다. 안타를 생산해내지 못했지만 이정후는 눈 야구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4경기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가 1루를 아예 밟지 못한 건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5-1로 완승해 2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성적 12승13패를 기록했다. 강정호(은퇴)의 기록에 도전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절인 2015년 17경기 연속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와 한국 국가대표팀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에게 한국계 동료가 생겼다. 오른손 투수 미치 화이트(30)가 주인공이다. 화이트는 지난 17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DFA(양도지명)됐고, 21일 샌프란시스코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 뉴욕 메츠전에 앞서 화이트를 26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화이트는 24일 메츠전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섰다. 어머니가 한국계 미국인인 화이트는 종종 한국 관련 질문을 받았다. 국내 야구팬들에게는 '코리안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트레이드 대성공이 현실이 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승부수'가 통한 것이다.샌디에이고는 지난 3월 LA 다저스와의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전격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바로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딜런 시즈(29)를 영입한 것. 샌디에이고는 시즈를 데려오기 위해 드류 소프, 사무엘 자발라, 스티븐 윌슨, 자이로 이리아테 등 선수 4명을 내줘야 했다.효과는 확실하다. 시즈는 올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9⅔이닝을 던져 3승 1패 평균자책점 1.82로 특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가장 인상적인 점은, 이정후는 매일, 시리즈마다 전혀 모르는 투수만 만나는데 전혀 삼진을 당하지 않는 느낌이다. 그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23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앞서 만난 미국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슈퍼루키 이정후(26)의 타격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이정후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557억원)에 계약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한국에서 보여준 콘택트 능력을 믿고, 또 스프링캠프에서 지켜본 빠른 발에 확신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모처럼 밝은 표정으로 스토브리그를 마칠 수 있었다. 한동안 영입을 추진했던 선수들을 번번이 놓쳤지만 이번에는 이정후 6년 1억 1300만 달러 영입을 필두로 '사이영 위너' 블레이크 스넬을 2년 6200만 달러에 데려오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전에서는 LA 다저스에 밀렸지만 소기의 성과는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개막 후 24경기를 치른 23일(한국시간)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11승 13패로 5할 승률을 밑돌고 있다. 공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한번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다.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4로 약간 올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해 시즌 성적 11승13패를 기록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와는 2경기차로 아직은 포기하기 이른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쩌다 '10연패'의 늪에 빠지게 된 것일까. 아직 시즌 초반인데 벌써 5패째를 당했다. 당연히 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패전을 기록한 투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절친' 우완투수 로스 스트리플링(35)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스트리플링은 LA 다저스에서 2016~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2020~2022년 선수 생활을 보내며 류현진의 오랜 동료로 함께 했다. 특히 지난 2022년 류현진이 토미존 수술로 공백기를 갖자 스트리플링이 대체 선발로 나타나 10승 4패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그러게요, 어떻게 될까요? 나도 잘 모르겠네요."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견수 이정후(26)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정후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62억원)에 계약하고 최고 기대주로 떠올랐는데, 이날 홈팬들 앞에서 처음 홈런을 치면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홈팬들은 연신 "정후 리"라고 외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반겼다. 미국 현지 취재진은 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9에서 0.282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3-5로 역전패해 시즌 성적 10승13패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마이클 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공·수 모두에서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이 뚜렷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장타쇼를 펼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어느덧 11경기 연속 안타로 코리안 메이저리거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기록을 쓴 가운데, 이제 아예 한국인 최장 기록에 도전한다. 다음 날 상대 투수를 보고도 미소가 나온다. 올해가 메이저리그 경력의 첫 시작인데, 이 선수는 이미 낯이 익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천재타자' 이정후(26)가 마침내 시즌 2호 홈런을 가동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마이클 콘포토(좌익수)-윌머 플로레스(3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닉 아메드(유격수)와 선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사이영 위너를 싸게 영입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의 투구 내용은 사기를 당한 것 같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이적 후 첫 3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팀에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 자신은 3패에 평균자책점 11.57로 부진에 빠졌다. 스넬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⅔이닝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놀랍게도 시즌 평균자책점은 떨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5차례 멀티히트를 포함한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SNS 계정이 '프라이데이 나이트 베이스볼' 홍보에 이정후를 앞세웠는데 정작 주인공이 빠진 셈이 됐다. 부상 때문은 아니다.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부터 25일 뉴욕 메츠와 홈경기까지 휴식일이 하루도 없는 '지옥의 13연전'이 펼쳐지는 만큼 한 번 숨을 고르라는 밥 멜빈 감독의 배려가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26)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세 번째에 해당하는 귀한 기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멀티히트와 '에이스' 로건 웹의 쾌투를 앞세워 완승을 따냈다.이정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방망이가 뜨겁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붙박이 주전 중견수로 활약 중인 이정후가 18일 마이애미 전 멀티히트를 때리며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1번 타자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던 이정후는 최근 2경기에서는 3번 타자로 변신했다. 밥 멜빈 감독이 라인업에 변주를 준 가운데 애리조나와의 4연전에서 이정후가 어느 타순에서 활약할지 관전 포인트다.샌프란시스코와 애리조나의 4연전은 19일 금요일부터 샌프란시스코의 홈 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다. 4연전 첫 경기는 19일 금요일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지난 해만 해도 KBO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였는데 빅리그 마운드에서 깜짝 호투를 펼쳤다. 그것도 시속 157km에 달하는 강속구와 함께.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우완투수 알버트 수아레즈(35)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수아레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이날 볼티모어는 우완투수 타일러 웰스가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대체 선발이